모유는 신이 내린 영양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지방 등 아기가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만으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항 영양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특히 출산한 엄마에게서 처음 나오는 진하고 노른 색의 초유는 평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면역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모유의 장점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시되고 있다.
1. 아기 두뇌 발달에 좋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의 IQ가 평균 8점 이상 높다고 한다. 모유에는 DHA, 지방, 유당, 아라키돈산 등이 풍부하게 있어 아기의 뇌세포를 성숙시키고 뇌 크기를 커지게 한다고 한다.
모유의 DHA는 다른 성분들과 조화가 좋아 아이의 두뇌발달과 흡수율을 높이며, 특히 미숙아인 경우 모유가 두뇌발달에 더욱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기 또한 젖을 빨면서 턱 근육을 발달시키고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두뇌와 인지 발달을 향상할 수 있다.
2. 면역력 강화에 좋다.
각종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모유에는 락토페린, 올리고당, 비피더스, 면역글로불린 A, 라이소자임 등의 면역 물질 및 항체가 풍부하게 있어 아기가 질병에 덜 걸리고 위장장애 발생 확률도 낮춰준다. 각종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할 수도 있고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장염, 뇌막염, 중이염, 요로감염, 폐렴, 하부기도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낮고 아토피염, 천식, 알레르기에도 저항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면역성분의 농축액인 초유는 반드시 먹이는 게 좋다.
3. 최상의 영양분 제공
아기의 성장에 따라 모유의 열량도 높아지는 최고의 영양분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철분 등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아이가 모유를 먹기 위해 젖을 빨면서 에너지를 소비하여 과체중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4. 정서적 안정감 제공
아기가 젖을 빠는 행위는 아기의 최고의 기쁨이기도 하다. 엄마의 냄새를 맡으며 심장소리를 들으며 안정적인 자세로 젖을 빨면서 유대감을 쌓고 눈 맞춤과 스킨십을 통해 성격과 인성발달,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모유를 먹이면서 아이의 머리카락과 귀를 만져두고 손발 마사지를 해주면서 애착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5. 알레르기 및 변비 예방
모유에는 식품으로는 접할 수 없는 면역글로불린, 락토페린 등 면역물질과 오메가 3, 지방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소로 모유 이외의 음식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위장 발달이 취약한 아기의 알레르기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피부질환 발생률이 최대 7배까지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모유에는 설사의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황금색 건강한 변을 기대할 수 있다.
6. 소아암 발생률 감소
모유수유를 하면 소아기 암 발생률이 1.9배 낮다고 하며 수유를 길게 하면 백혈병, 림프종 등의 질환이 덜 발병한다고 한다. 또한 잔병치레, 비만, 영어 돌연사, 당뇨질환, 근시 발생이 적으며 모유가 항암효과에 좋다는 논문들이 많이 발표되었다.
7. 다양한 맛을 통한 자극
모유의 성분과 맛은 기후에 따라 변화한다. 더운 지방과 추운 지방을 비교하면 추운 지방의 엄마의 모유가 지방 함량이 높다고 한다. 엄마의 식습관에 따라 모유의 맛도 달라져 모유를 섭취하는 아기는 다양한 두뇌자극과 미각을 느낄 수 있다.
1. 건강한 산후회복과 질병예방
아기와의 스킨십을 통해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로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편안한 기분과 혈압을 안정시켜 주며 자궁수축과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면 골다공증, 난소암, 유방암 및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확률이 감소한다.
2. 산후우울증 감소
모유수유를 통한 아기와의 스킨십을 통해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있고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이 안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3. 다이어트 효과
모유수유를 통한 호르몬 분비로 자궁수축과 오로 배출을 촉진시켜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 모유수유는 몸속의 저장된 지방으로 만들기에 쌓였던 지방이 빠지는 역할을 도와준다.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하는 음식 리스트 (0) | 2021.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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