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일 저녁산책의 5가지 효과와 10년 수면연장

건강뉴스

by 올리브트리 2022. 1. 20. 07:36

본문

누구나 알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저녁식사 후 10분 산책이 우리 신체에 즉각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저녁식사 후 산책의 장점을 알아보고 짧은 시간을 투자해 10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준다.

1. 눈의 피로 개선

요즘 각종 전자기기의 이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누적되고 20대~30대부터 백내장 발생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이처럼 남녀노소 상관없이 스마트기기의 노출로 인해 사람들이 눈의 피로를 많이 호소하고 있다. 산책을 통해 핸드폰을 가까이 보는 행동을 멈춤으로써 가깝게 보는 눈 근육은 완화시키고 먼 거리를 보면서 방향을 탐색하는 눈의 근육을 활성화시키면서 눈의 피로를 이완시킬 수 있다.
또한 앉아있는 좌식생활이 녹내장을 증가시킨다는 조사가 있는 만큼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일주일에 3번 이상의 산책을 통해 안압을 낮추고 망막과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한다고 하니 이처럼 좋은 생활 실천도 없다.

2. 가스 배출에 도움

저녁 식사 및 하루 종일 묵어있던 가스가 산책을 통해 배출될 수 있다. 하루 종일 더부룩하거나 가스 차 있던 배가 산책을 통해 배출되면서 신체의 발란스 개선에 도움을 준다.

3. 숙면에 도움

저녁 식사 후 산책은 소위 말하는 운동이라는 것과 방법과 목적이 다른데 운동이란 숨이 약간 찰 정도의 움직임을 통해 인체를 각성시켜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지만 산책은 저강도 방법으로 인체를 이완시켜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부교감신경이 잘 활성화돼야 숙면에 도움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불면증 같은 수명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저녁 시간대 10분 산책은 숙면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교감신경을 끌어올리는 도움을 주기에 꼭 실천하면 좋다.

4. 혈당 문제 개선

한 번에 길게 산책하는 것과 식후 10분씩 3번 짧게 산책하는 것 중 어느 것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될까 생각해 보면 길게 산책하는 것보다 자주 짧게 산책을 하는 것이 혈당을 12% 더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당뇨환자나 당뇨 가족력이 있는 분이라면 저녁뿐만 아니라 아침 또는 점심 식사 후에 잠깐이라도 산책을 해주면 좋다.

5. 우울증 감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 산책을 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이처럼 산책이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자나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인 자는 짧은 산책보다는 30분 정도의 산책이 기분전환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산책은 꼭 저녁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짬을 내서 하는 게 좋다. 산책을 하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근육도 붙기에 예상시간보다 조금 더 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도 느낄 수 있다. 저녁 산책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관점에서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감기와 추위에 노출되지 않고 빙판길을 조심하면서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